[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최근 피부 고보습에 효과가 있는 엠디크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리커버리 건강브랜드 라플레가 신규 엠디크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MD크림은 메디컬 디바이스(Medical Device)의 줄임말로, 피부 장벽이 손상된 피부 염증 부위의 물리적인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는 크림 제형의 2등급 의료기기(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다.

주식회사 라플레는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바르는 제품 ‘프리벤덤 엠디 크림’을 출시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1도 화상이나 건조한 환경 등 다양한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되고 거칠어진 피부를 보호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특히 주요성분인 카렌듈라, 강황, 5종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손상되고 건조한 피부 외에도 1도 화상, 방사선 노출 후 피부장벽 손상, 

아토피 피부염의 보습관리, 노인성 피부환자 보습관리, 수술 후 피부장벽 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플레 측에 따르면 카렌듈라꽃은 집중적인 영양공급과 수분 충전을 통해 항암 치료로 손상된 피부세포를 진정시켜 주는 성분이다.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피부 보호막 기능을 개선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속 수분과 영양 손실을 막아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줘 암환자 피부 보호에 효과가 있다.

라플레 관계자는 “프리벤덤 엠디크림은 암 환자 치료 시 방사선 노출 후 피부장벽 손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카렌듈라와 강황의 커큐민 성분을 주요성분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병의원에서 처방 받은 경우 보험약관에 따라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한 

의료기기인 만큼 접근도 쉽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최태우 기자 [기사입력 2023.05.19] 
출처 : 더퍼블릭(https://thepublic.kr)